[Economist] 건초더미 속의 바늘 (Needle in a haystack)

건초더미 속의 바늘

정보에 대한 정보의 이용

데이터가 더욱 풍부해짐에 따라, 가장 큰 문제는 흔히들 말하는 데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데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정보에 대한 정보이다. 도서관의 사서들과 컴퓨터 과학자들은 이를 "메타데이터"라 부른다.

정보 관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다. 3천 여 년 전의 아시리아에서는 석판에 부착된 작은 찰흙 조각들이 바구니에 담겨있거나, 선반에 쌓여 있을 때 그들을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러한 생각은 20세기까지 작은 분류 카드 형태로 살아남았고 사서들은 이를 컴퓨터가 이용되기 전까지, 책의 제목이나 저자, 주제 등을 적어 놓는데 사용하였다. 책 자체가 데이터를 구성하고 이러한 분류 카드는 메타데이터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는 포장 레이블에 포함되어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5백만 건의 스캔이 이루어는 바코드이다. 

최근 메타데이터는 사실상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에 있는 풍부한 정보들은 유용하게 활용되기 위해서 조직화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구글의 특기이다. 그들의 검색 엔진을 위한 원자재는 공짜로 구할 수 있다. 바로 공개된 인터넷 상의 웹 페이지들이다. 그들이 가치를 추가하는 (메타데이터를 생성하고) 것은 이 정보를 조직화하고, 관련이 있는 질의에 랭킹을 매기는 행위를 통해서이다.

세계의 인터넷 검색 중 절반 가량이 구글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그들은 매초당 35,000건의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 메타데이터는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다. "만약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와 방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그 다음 단계의 생산자들에게 일정 비용을 청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lumbia 비즈니스 스쿨의 통신 경제학자 Eli Noam은 설명했다. 하지만 더 호혜적인 사용 방법 역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Flickr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에는 언제, 어디서 찍힌 것인지 뿐 아니라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유용한 카메라 모델 같은 정보가 메타데이터로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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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들은 조직화 되어있지 않은 정보에 라벨을 붙여 태그가 달린 사진이나 비디오처럼 쉽게 찾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그들은 전통적인 도서 분류법을 무시한다. 대신,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어떤 단어라도 붙여 전자 "Folksonomy" (역:다수의 유저들의 동시 노력에 의해 구축된 분류법)를 만든다. 따라서 버락 오바마의 사진에 "대통령"이라고 라벨을 붙이는 것 대신에 그들은 이 사진을 두고 "섹시" 혹은 "개자식"이라고 부를 수 있다.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정보가 종이나, 필름과 같은 실재하는 매체에 기록되던 때에는 모든 것들이 오직 하나의 위치에 존재하였다. 디지털 정보는 동시에 여러 곳에서 같은 아이템이 저장 될 수 있다고 분류학과 인터넷에 관한 책의 저자 David Weinberger는 적고 있다. "모든 것이 다양성을 가집니다." 디지털 메타데이터는 사물을 복잡하게도 만들고 동시에 간단하게도 만든다.

Posted by Hwijung

2010/04/01 22:26 2010/04/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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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금을 위한 클릭 (Clicking for gold)

금을 위한 클릭

Feb 25th 2010 |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인터넷 기업들은 웹의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돈을 버는가?

잠깐! Amazon.com은 그들이 당신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들키지 않기를 바란다. 그들은 당신이 구입한 책의 목록 뿐 아니라, 뒤적거렸으나 구입하지 않은 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다른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그들의 e-book인 킨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는 한층 다양하다. 사용자가 각 페이지를 읽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별도의 노트를 하는지 등등. 하지만 아마존은 어떤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그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밝히기를 거부한다.

이뿐 아니다. 인터넷 산업 전체에 걸쳐 기업들은 사람들의 활동, 선호, 혐오, 다른 사람과의 관계, 어느 순간에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등에 대한 대량의 정보를 수집하면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예를 들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은 그들의 4억 이용자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이 중 절반은 매일 이 사이트에서 한 시간 가량을 보내지만 그들이 무엇을 수집하는지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구글은 약간의 내용을 공개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숨기고 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eBay 조차 침묵을 지킨다.

"그들은 이것이 이슈화 되는 것이 편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기술 전문가이자 발행인인 Tim O'Reilly는 말했다. "데이터는 법정 화폐와 같습니다. 이를 가지지 못한 다른 기업과 큰 격차를 벌릴 수 있게 해줍니다." 웹에서 가장 큰 사이트 중 하나의 홍보 책임자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생활 같은 민감한 고려 사항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단지 우리의 전략을 드러내 놓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라고 인정했다. 다시 말해, 기업은 소중한 업계의 비밀에 대해서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침묵은 부분적으로 고객의 우려할 경우, 혹은 정부가 반갑지 않은 관심을 가질 경우에 대한 기업들의 염려를 반영한다. 하지만 이는 두 가지 이유에서 너무 근시안적이다. 첫째로, 정치가들과 대중은 이미 불안해하고 있다. 미 연방 무역 위원회의 회장 Jon Leibowitz는 산업 전체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고 있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둘째로, 만약 이용자가 어떻게 데이터가 이용되는지 안다면, 아마도 염려하기 보다는 인상 깊어 할 것이다.

전통적인 산업에서는 고객에 대한 정보를 그들의 구매나 설문조사에 의해 얻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인터넷 기업들은 그들의 웹 사이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다. 거대한 웹 사이트들은 정보 그 자체가 그들의 가장 큰 보물이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는 전통적인 기업들이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바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중 몇몇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실제 구현하기 전에, 거대 사이트들은 어떤 것이 가장 잘 동작하는 지에 대한 통제된 실험을 진행한다. 영화를 대여해 볼 수 있게 제공하는 Amazon과 Netflix은 다른 사용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기반하여 사용자들에게 영화를 추천하는 협업적 필터링이라 불리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기술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 일어났다. 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소비자의 선택이 컴퓨터에 의한 소개를 통해 이루어졌다.

첫 눈에 보기에는 중립적인 상업 거래를 위한 플랫폼 이상이 아닐 것 같은 eBay도 물건을 내놓는 행동, 입찰, 가격 동향, 검색어, 사용자가 한 페이지를 보는 시간 등 수집한 정보들을 통해 수없이 많은 조정을 한다. 모든 제품 분류는 능동적으로 관리되는 하나의 미시 경제처럼 다루어진다. 많이 검색되지만 잘 팔리지는 않는 고가의 상품은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나타내고, 따라서 eBay는 상품 게시를 늘리기 위해 판매자 보험을 제공할 파트너를 찾는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가장 많은 것을 얻어내는 기업은 구글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정보로부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그들의 생명선이다. 이는 설립 11년이 지난 기업의 시가 총액이 조사 결과 1700억불에 달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를 말해준다. 구글은 사용자와의 인터렉션이나, 자동적으로 서비스를 향상 시키거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되는 data exhaust의 부산물인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마우스를 통한 투표

구글의 창업자 중 한명인 Larry Page가 검색을 위한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을 고안한 1998년까지 검색 엔진들은 구현 자체가 널리 공개된 시스템인 한 웹 페이지 상에서 한 단어가 몇 번이나 나타나는 지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단어와 웹 페이지의 관계성을 결정했다. 구글의 혁신은 다른 페이지로부터 현재 페이지로 향하는 링크의 개수를 세는 것이다. 이러한 링크는 인터넷 사용자가 대체적으로 중요한 자료라고 믿는 것에 대한 투표 역할을 했다. 많은 인용이 책의 우수성을 말해주는 것처럼, 많은 링크는 그 웹 페이지가 더 유용하다는 것을 뜻한다.

구글의 시스템은 하나의 발전이었지만, 이를 속이기 위해 만들어진 "링크 스팸"의 남용에 취약했다. 구글의 기술자들은 실제 사용자가 클릭하거나 머물게 될 검색 결과로 노출 되었을 때 별점을 매기는 것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구글 검색은 1/4초 만에 2백만 개의 결과 페이지를 내놓지만, 사용자들은 오직 하나의 페이지만을 원하고 이를 선택함으로써 구글에게 그들이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를 말해준다. 따라서 이 알고리즘은 서비스에 피드백된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재조정된다.

이를 통해 구글은 이것이 데이터 마이닝에 관련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모델은 간단한 경제 용어로 바꾸어보면, 검색 결과를 통해 $1의 가치를 제공한다 하면, (이용자의 클릭 덕택에) 다시 1센트를 되돌려 받는 것이다. 다음 이용자가 방문했을 때, 그는 $1.01의 가치를 얻게 되고 이것이 반복된다. 한 직원은 이를 "우리는 거대하고 '산만한' 데이터들을 통해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커다란 데이터의 뒤에서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은 구글 만이 아니고, 또 새로운 기술도 아니다. 가장 눈에 띄는 예는 미 해군의 Matthew Fontaine Maury가 태평양을 건너는 선박들로부터 항해 일지를 수합하여 바람과 해류가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19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그의 지도 사본을 항해 일지를 제공한 선장에게 제공해서 "전염적인" 소셜 네트워크의 색다른 초기 형태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느렸고, 수고스러운 일이었다.

마법 스펠링

구글은 이러한 데이터들로부터 재귀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그들의 많은 서비스에도 적용하고 있고, 거의 모든 언어에서 아마 세계 최고의 맞춤법 검사기를 만들어낸 선구적인 방법에도 이것이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이 지난 20년 동안 그들의 워드프로세서를 위한 강력한 맞춤법 검사기능을 만드는데 수백만 달러를 썼다고 말한다. 하지만 구글은 이 기능을 위한 원료를 공짜로 얻었다. 그들의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검색 창에 타이핑한 잘못된 단어들과 올바른 결과를 클릭한 "교정"에 기초한다. 하루에 거의 30억에 달하는 검색 건으로 이러한 결과는 곧 산더미처럼 쌓인다. 1990년대의 다른 검색 엔진들도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실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2000년 경에 야후가 이의 잠재력을 보았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않았다. 사용자와 상호작용의 쓰레기 더미에서 금가루를 발견하고 이 모두를 수집하는 수고를 떠맡은 것은 구글이었다.

최근 구글의 2가지 서비스인 번역과 음성인식도 같은 방식이다. 양쪽 모두 인공 지능 분야의 컴퓨터 과학자들에게는 커다란 장애물이었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과학자들은 언어의 음성과 구조를 이해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는 올바른 시제 등을 가지는 한 문장에서 어디에 명사와 동사가 위치하는지 등의 규칙을 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규칙에 어긋나는 모든 예외들 역시 입력되어야 했다. 이와는 반대로 구글은, 이를 많은 데이터와 연산 능력만 있으면 풀 수 있는 커다란 수학 문제로 보았고, 실제 유용한 해결책을 찾아내었다.

번역을 위해서 구글은 그들의 다른 서비스들을 이용 할 수 있었다. 그들의 검색 시스템은 20여 개 국의 언어로 번역된 유럽 연합 집행 기관의 문서들을 찾아 낼 수 있다. 그들의 책을 스캐닝 하는 프로젝트는 다른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된 수천개의 책 제목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든 번역의 질은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전문가들에 의해 이루어져서 아주 좋은 상태이다. 따라서 컴퓨터에게 언어의 규칙을 가르치려 노력하는 대신에, 구글은 통계적 추론을 만들기 위해 텍스트 그 자체에 집중했다. 구글의 엔지니어인 Frans Och에 따르면 구글 번역기는 현재 50개 이상의 언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한 언어의 단어나 구를 가지고 다른 언어에서의 가장 비슷한 동등어를 찾아낼 수 있다. 만약 직접 번역이 힘든 경우 (예를 들어, 힌두어와 카탈로니아어), 영어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구글이 이러한 방법을 처음 사용한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초반 IBM은 캐나다의 국회에서의 번역을 이용하여 프랑스어-영어 번역프로그램을 만드려 시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이 프로젝트는 폐기 되었다. IBM은 오직 폐기 처분된 수백 만개의 문서를 가지고 있었다고 Och는 무시하듯이 말했다. 구글은 수십 억개를 가지고 있다. 구글의 시스템은 초기에 약 2조개의 단어를 처리하여 개발되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학습되었지만, 이는 맞춤법 검사와 검색의 재귀적인 특성이 부족했다.

이러한 피드백 루프의 디자인은 중요하다.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의견을 묻지만 그 이상은 없다. 독일에서 개발된 Linguee라는 번역기는 조금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사용자에게 가능한 번역의 샘플들을 제시하고 가장 적당한 것을 클릭하도록 한다. 이는 어떤 것이 가장 정확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될 수 있다.

음성 인식은 Data exhaust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구글의 전화번호부나, 음성 자동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고객은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어 그들이 찾고 있는 것 (역: 목적지, 혹은 사람이름)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 시스템이 이를 재차 확인하여 말해주고, 사용자가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다시 질의가 반복되면 시스템은 해당 단어가 말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레코드를 남긴다. 그들은 목소리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확률을 계산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해서 구글은 완성되어있는 음성 인식 시스템이 필요했고, 이 분야의 대표 기업인 Nuance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취득했었다. 하지만 구글 자신이 음성 질의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의 음성 인식 시스템은 결국 현재 관련있는 모든 업체와의 제휴로 많은 데이터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으려 노력 중인 Nuance보다 좋은 성능을 낼 것이다.

데이터의 재이용은 어떻게 연산이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고 프린스턴 대학의 Edward Felten은 말한다. "커다란 데이터 집합들을 보고 어떤 일들이 함께 일어나고 있는지를 추론하는 것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해'는 과대 평가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통계적인 분석이 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터넷 기업들도 이제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그들의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이용자가 그 사이트의 활성화에 기여할지 여부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변수는 이용자의 친구들이 활동적이었는지 보는 것이라는 것을 찾아냈고, 따라서 가입자들에게 그들의 친구들이 온라인 상에서 푹 빠져 있었던 것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었다. 온라인 게임 회사인 Zynga는 그들의 게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1억 명의 고유 플레이어를 매달 추적한다.

"만약 이용자가 생성하는 생성 데이터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면, 우리들은 단지 알고리즘을 개선 시키는 것보다 훨씬 좋은 시스템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아마존의 최고 과학자였고, 지금은 스탠포드 대학에 있는 Andreas Weigend는 말했다. 많은 기업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벤처 투자자이자, 웹의 첫 번째 상업용 브라우저였던 Netscape의 창업자인 Marc Andreessen은 "이러한 새로운 기업들은 커다란 양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문화, 프로세스, 기술을 만들어 왔고 이는 전통적인 기업들이 간단히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Data exhaust의 재활용은 구글 제국에서 진행 중인 수많은 프로젝트들의 공통 주제이자, 왜 그들 대부분이 "베타" 혹은 초기 테스트 버전 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는지 설명해준다. 그들은 정말로 끊임없는 개발이 진행 중인 것이다. 구글 이용자로 하여금 의료 기록을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는 구글에게 질병과 치료에 대한 유용한 패턴을 찾아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용자들이 그들의 장치 각각의 전기 소비량을 감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는 에너지 소비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과 전자기기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고장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이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수집된 검색 질의들을 이용하면 소매 매출부터 플루의 창궐까지 모든 것들을 높은 정확성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통틀어, 이 모든 것들은 구글의 원대한 목표 "세계의 정보를 조직화"와 일맥상통한다. 아직은 단어를 신중하게 써야 한다. 구글은 데이터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구글이 원하는 것은 데이터에 접근할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라이벌들은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작년 9월 조용히 시작된 "데이터 해방 운동"이라 불리는 새로운 시도에서 구글은 그들의 모든 서비스를 변경하여 사용자들이 서비스들을 쉽게 중단하고, 그들의 데이터를 회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고객을 묶어 두는 것 에서 쌓아 올려진 산업에서, 구글은 "탈출을 위한 장벽"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기술자들이 많은 최고 기술 기업의 저주인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로 인해 사업 상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중단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은 아마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정보를 쉽게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더 많은 정보를 구글과 나누고 싶어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Posted by Hwijung

2010/03/14 01:10 2010/03/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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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A World of Connections : a special report on social networking

본 내용은 Economist의 1월 Special Report인 A World of Connections 중 Profiting from friendship 부분을 번역한 것임

Friendship을 통해 돈을 벌기

소셜 네트워크에는 비판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 기회가 있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은 절반은 농담조로 URL 전략이라고들 부른다. 이 3글자는 보통 인터넷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고유의 파일을 나타내는 Uniform Resource Locator를 지칭한다. 하지만 인터넷의 신생 기업들 사이에서 URL은 다른 뜻을 가진다. Ubiquity first, Revenue Later. 일단 널리 퍼뜨리고, 나중에 수익을 거둔다. 이는 지난 몇 년 동안 이익을 낼 걱정은 하지 않고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는데 집중한 대부분의 거대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들의 전략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을 설명한다. 이러한 전략 덕택에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끌어 모은 이용자들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낼지에 대한 커다란 의문을 남겨놓았다.

구글이 그들이 제공하는 검색 결과와 나란히 의도된 광고를 보여주며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소셜 네트워크 산업이 엄청나게 성공적인 형태의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오를 수 있을지가 현재의 이슈이다. 주장은 이에서 더 나아가 이러한 공식 없이는 페이스 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데까지 이른다.

회의론자들은 이러한 네트워크가 두 가지 커다란 핸디캡을 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로는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로그인 하는 것은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이므로 광고는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이러한 사이트들은 사용자들이 그들만의 컨텐츠를 만들도록 하는데, 저속하거나, 음란하거나 선정적인, 혹은 이 셋 모두와 함께 자신들의 광고가 노출되는 위험을 광고주들은 원하지 않고 따라서 그들을 끌어 모으기도 힘들 것이라는 것이다.

미미한 클릭율

회의론자들도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다. 페이스북 같은 사이트에 보여지는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은 구글의 정확하게 겨냥된 검색 광고에 비하면 아주 작다. 그리고 광고주들이 그들의 브랜드를 소셜 사이트 페이지를 통해 광고하고 싶어하긴 하지만, 몇몇은 이러한 저조한 클릭율 때문에 광고 개제를 요청하는 것을 꺼려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광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드사의 소셜 미디어 부서장인 Scott Monty는 말했다. 비록 작년에 사용자의 수가 급격히 늘었지만 가장 큰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 소셜 네트워크 산업의 이익은 겨우 4%가 증가해 12억불에 불과하다고 시장 조사기관 eMarketer는 밝혔다.

이것도 사실은 하나의 성과였다. 왜냐하면 온라인 광고 시장 전체가 2009년에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작년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생각되는 마이 스페이스를 제외하고 상황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마이 스페이스가 그들의 사이트에서 검색 광고를 구글이 관리하도록 한 협정을 갱신할 때가 다가왔다는 것도 또 다른 안좋은 소식이다. 새로 합의에 다다른다 해도 이는 일정 트래픽에 다다르기만 하면 3년간 900만불을 제시했던 이전 것보다는 더 안 좋은 조건이 될 것이다.

넓은 시각에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은 더 희망적이다. 올해 eMarket는 마이 스페이스의 곤경에도 불구하고 산업 전체 매출이 7%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시장 조사 기관 ComScore는 작년 6월 미국 웹 이용자들이 본 5개중 하나의 광고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였고 마이 스페이스가 여전히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영국에서의 또 다른 조사도 비슷한 결과를 냈고 통신사들과 소매상들이 광고주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광고에 대한 클릭율이 이렇게 낮은데도 이러한 네트워크 사이트들은 점점 더 인기를 얻어 갈까?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선도적인 사이트들의 순수한 규모에 끌리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이용자는 세상의 어떤 TV 네트워크보다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국장 Randall Rothenberg는 말했다. 또 다른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는 요소는 사용자의 나이, 성별, 흥미 관심분야 등 수집된 데이터 덕분에 아주 정밀하게 타겟 광고를 펼칠 수 있는 네트워크의 능력이다. 비록 아직도 자신의 브랜드가 자극적인 컨텐츠와 함께 노출될 위험이 있지만, 기업들은 현재 네트워크 사이트들이 차지하는 광고의 비중이 점점 더 늘어감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기꺼이 껴안을 것으로 보인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에게 더 많은 돈이 몰리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몇몇 광고주들이 그들의 투자에 대한 막대한 이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사인 소니 Pictures Entermainment의 사장 Michael Lynton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광고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실 Lynton은 그들의 컨텐츠에 대한 온라인 불법 복제에 대한 비판 차원의 인터넷으로는 어떤 도움이 될 만한 것도 얻을 수 없었다는 발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소니는 그들이 지난 여름 진행한 온라인 실험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소니는 전통적인 방식의 TV 캠페인을 방영한 이후에 그들의 3편의 영화에 대한 홍보를 페이스북에서의 시리즈 광고로 진행했다. 디스트릭트9은 젊은 남성을, Julie & Julia는 중년 여성을 The Ugly Truth는 더 어린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영화에 대한 인지도 조사가 TV광고가 끝난 후, 또 웹 광고가 끝난 후 시행되었다. 각각에서 온라인 광고가 인지도를 크게 끌어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Lynton은 이제 소셜 네트워크가 마케팅에 커다란 지형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락, 베이비

이러한 확신을 가지게 된 또 다른 기업은 작년 마이 스페이스와 공동으로 밴드들이 그들의 음악 데모 테이프를 제출토록 한 "Rock the Space" 공모전을 개최한 도요타이다. 약 18,000개가 출품 되었으며 마이 스페이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우수 테이프를 뽑는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밴드와는 음반 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도요타 미국 법인에서 해외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Doug Frisbie는 이 프로모션이 그들의 브랜드 홍보에 대한 기대를 수배나 훌쩍 넘었다고 말했다.

이 두 기업의 사례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평가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Lynton은 또한 사람들이 그들이 깨달은 사실을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말해주는데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강력한 구전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마케터들은 이러한 추천이 상품 구입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소셜 네트워크는 이러한 과정을, 예를 들어 어떤 곳의 상품이나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게 됐다는 사실을 자동적으로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방법을 써서, 촉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이다. 

커다란 의문점 하나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커다란 광고 수입으로 연결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들이 그들의 공로로 인정 받고 있는 것보다 더 큰 값어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커다란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comScore의 애널리스트 Andrew Lipsman은 말했다. 하지만 그는 광고 산업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느리게 인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페이스북은 Nielsen과 브랜드에 대한 소셜 네트워크 광고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일련의 벤치마크를 수행할 연합을 구성하였다. 페이스북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Sheryl Sandberg는 이것이 회사들이 그들의 광고 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과거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또한 내장된 온라인 투표라던가, 댓글을 달 수 있는 비디오 같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실험 중에 있다. 지금까지는 확 끌어당길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단지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정확한 수치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페이스북은 작년 매출이 최소 5억불, 그 이상으로 이는 2009년 중반 자금 흐름이 흑자로 돌아서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세계 경제 불황과 끔찍한 광고 시장을 배경으로 이것은 큰 성과이다. 이는 또한 페이스북이 하나의 성공적인 광고 포맷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통해 잘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나의 어마어마한 성공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IAB의 Rothenberg는 말한다.

즐거움과 소득

133653014B83E9B80A80B5[1]오직 광고 하나에 의지한 비지니스 모델일 필요도 없다. 일본의 GREE나, 커다란 소셜 네 트워크가 포함된 QQ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Tencent 등 아시아의 여러 기업들은 벌써 흡족한 수준의 이익을 게임이나 가상의 상품을 판매해서 올리고 있다. 2008년,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Tencent는 10억불이 넘는 그들의 매출 중 7.2억불이 온라인 게임이나 가상의 검, 상품 같은 아이템 판매를 통해 벌었다. 한국의 싸이월드, 일본의 믹시 같은 아시아의 많은 네트워크 사이트들도 이용자들에게 자신만의 배경이나 다른 자신의 네트워크 페이지를 꾸미기 위한 용품 판매로 많은 돈을 벌었다.

이에 고무되어 다른 기업들도 아시아의 모델에 있는 요소들을 포함 시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6천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미국의 Hi5는 다양한 게임을 그들의 플랫폼에 런칭 시키고 이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Hi5 코인이라 불리는 그들만의 가상 화폐를 만들었다. 이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Alex St John는 이용자들 사이에 사용되는 화폐 등의 스폰서로 나서도록 기업을 설득하는 등, 게임과 광고가 쉽게 융합될 수 있다고 말한다.

Ning은 게임보다는 선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월 그들은 사람들이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시스템 상에서 구축하고 자신만의 디지털 아이템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팔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다. 아이템의 가격은 50센트부터 10달러까지로, 40만개 이상이 매월 팔리고 있으며 이 이익을 동등하게 Ning과 고객이 분배한다. 이는 네트워크 관리 요금과 광고 판매 수익으로 벌어들인 매출에 추가될 것이다. 광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페이스북 조차 가상의 생일 케잌, 샴페인 병과 다른 상품 창고를 가지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이런 사업의 아름다움은 가상의 창고를 제작하고 저장하는데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게다가, 폐쇄된 시장이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올릴 수 있는 선에서 가격을 고정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는 가상의 아이템들을 팔아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개념이 기이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실 세계에서 사람들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물리적인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그대로 답습한다. 비록 아시아가 디지털 장신구들을 파는 훨씬 더 큰 최대의 시장으로 남아있지만, 연구기관 Inside Network는 미국의 다양한 웹 사이트에서의 가상 물건의 판매가 작년 10억불에 달했고 2010년에는 16억불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수하게 아니면 화려하게?

또 다른 수익성이 좋은 비지니스 모델 중 하나는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이 가장 적합한 것은 비지니스 대상의 네트워크이다. 예를 들어, LinkedIn은 기본적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용자에게 최대 500달러의 월 가입 요금을 지불할지 물어본 후 추가적으로 다수의 소개 이메일을 사이트의 다른 이용자들에게 보내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년에 1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 기업은 기업들에게 원하는 이력을 찾아 낼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도구를 제공하는데 요금을 부과하여 돈을 벌기도 한다. 이러한 "freemium" 모델과 부유한 고객까지 전달되기를 원하는 거대 브랜드들의 충분한 양의 광고가 결합되어 LinkedIn으로 하여금 몇 년 동안의 운영 이익을 벌게 해줬다.

소셜 네트워크들은 또한 검색 엔진들의 더 많은 컨텐츠를 확보하기를 원하는 욕구를 이용해 이득을 챙겨왔다. 트위터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서비스 Bing의 검색 결과에 트위터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시키도록 허용하는 돈이 되는 계약을 10월 체결했다.

올해 그들은 두 가지 방법으로 더 많은 돈을 벌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첫 번째는 트위터 상에서의 토론을 분석하는 도구 등의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고, 또 사람들이 그들이 받는 트윗이 실제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인증된 계정을 통해서 이다. 그들은 또한 구글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맞춤형 광고를 시작해 돈을 벌기를 원한다. 트위터의 공동 설립자중 하나인 Biz Stone은 트위터의 팬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는데 이 서비스(트위터)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상업적인 사이트의 링크를 나누고 있으며 작년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들의 트윗 중 20%에서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언급한다. 이것이 왜 트위터나 다른 소셜 네트워크가 수 백 만개의 소규모 비지니스 뿐 아니라 수 천 개의 커다란 비지니스의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Posted by Hwijung

2010/02/23 23:46 2010/02/23 23:46

[Economist] World Wide Wait

World Wide Wait


Feb 12th 2010 |
From The Economist online

The faster the internet becomes, the slower it loads pages
인터넷이 빨라질수록 페이지 로드 시간은 길어진다

최근의 웹 페이지들을 불러오는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신경 써 본적이 있는가? 하나의 링크를 클릭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조금 더 기다리면 내용이 찔끔찔끔 표시된다. 만약 10초 정도 이후까지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참을성 없는 필자는 브라우져의 Stop 버튼을 누르고 Reload 버튼을 누른다. 필사적인 상태에서는 같은 링크를 두 번째 탭, 혹은 세 번째 탭에서까지 로드 해보고 웹 사이트의 서버에 페이지를 위한 다수의 요청을 퍼붓는다. 만약 그마저 실패한다면 넌더리를 내며 포기하고 대신 신문을 읽는다.

인터넷의 초창기 시절, 대부분의 웹 유저들이 전화선 연결에 의존하던 시절에는 브라우저는 부가적인 것이 없었으며, 웹 그래픽은 투박한 GIF 파일이었고, 8초가 사람들이 원하는 페이지가 로드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의 최대치로 여겨졌다. 사람들을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웹 디자이너들은 HTML 코드를 핵심만 남기고 가볍게 만들었고, 스타일시트 데이터나 자바 스크립트를 다른 곳에 하나의 파일로 모아 더 효과적으로 캐시할 수 있게 하고, 이미지는 적게 사용하고 더 작은 크기를 가지는 PNG나 JPEG과 같은 파일을 사용 가능하게 되자마자 즉시 수용했다. 텍스트와 비교하면 사진은 최소 1000단어와 동일한 전송 시간이 필요하다.

필자가 이코노미스트의 첫 번째 웹 사이트를 작성했던 1994년에는 일반적인 웹 페이지는 50킬로바이트 근처의 크기였고, 전화선을 이용한 모뎀은 1초에 3킬로바이트 이상을 전송할 수 없었다. "8초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 사진은 최소한으로 사용되어서 어떤 페이지도 로딩을 시작하는데 3~4초 이상 걸리지 않았고, 완료 시 까지 20초가 걸리지 않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광대역이 널리 사용 가능하게 되어 전체적인 접속 속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도 웹 페이지를 로드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더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필자는 DSL 연결이 수명을 다해간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지만 지역 전화 교환기로부터 5km 떨어진 곳에서도 광대역 접속 속도는 과거 몇 년 동안 지역 회선이 개선되고 반향 제거 코일 같은 과거의 시설들이 접속 배전함에서 제거 됨으로써 초당 65킬로바이트에서 90킬로바이트로 증가했다. 

물론, 필자는 초당 650킬로바이트 이상의 속도를 케이블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멋진 위성-TV 서비스를 버려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뿐 아니라 광 케이블은 내가 살고 있는 언덕까지 설치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만약 현재의 DSL 연결을 위해 매달 내는 21불 대신 140불을 지불하면 초당 6메가 이상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70배의 속도 증가에 비해서 7배의 가격 상승은 할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필자는 순수한 속도의 증가가 가차없이 엄격한 로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비록 못미더운 DSL 연결로도 일단 웹 사이트의 서버가 ( 그리고 그 경로에 있는 모든 컴퓨터와 광고, 그래픽, 그 외의 잡다한 레이아웃을 위해 사용되는 컴퓨터들 ) 브라우저의 요청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페이지들은 충분히 빨리 보여진다. 문제는 우선 서버로부터 응답을 받아내는 것이다.

두 컴퓨터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전에 그들은 서로 이야기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이는 사용자의 컴퓨터가 호스트 컴퓨터에 요청을 보내야 하고 이에 대한 응답이 다시 사용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오직 이 "핸드쉐이킹" 과정 이후에야 정보의 교환이 시작된다. 이 왕복의 요청과 응답에 걸리는 시간이 네트워크의 대기 시간을 결정한다.

이 대기 시간은 전자기 신호가 왕복해야 할 거리를 광속으로 나눈 것 이하로 줄어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필자는 샌프란시스코의 동료로부터 400마일이 떨어진 로스엔젤레스의 집에 산다. 이론상으로는 이 두 장소를 왕복하는 최소 시간은 4.3 밀리세컨드이다. 하지만 보통 다른 컴퓨터에 "Ping"을 보낼 때, 왕복 시간은 일반적으로 700 밀리세컨드이다. 이것도 꽤나 빠른 속도이지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요청을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버들을 기다리는데 필요한지 보여준다.

메시지들이 꼼짝 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는 곳들이 전송되는 길 곳곳에 있다. 라우팅 서버에서는 데이터가 트래픽에 따라 목적지를 향해 서로 다르게 분배되어야 하는 큐가 점점 길어질 수 있다. 그중 최악은 ISP 쪽의 DNS라 불리는 도메인 네임 서버가 이용자가 방문하고자 하는 사이트(예를 들어 www.economist.com)를 실제 인터넷 주소(216.35.68.215)로 변환하느라 정신이 없이 바쁜 상황이다. 만약 안다면, 웹 사이트의 실제 숫자 주소를 장황한 URL 이름 대신에 시도해보라. 응답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DNS 변환에서든, 라우팅 컴퓨터에서든, 아니면 호스트 서버 자체에서든 이러한 병목 현상들은 대부분 인프라가 처리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혼합되는 양상이 변해온 것에 기인한다. 한때 단지 50킬로바이트의 텍스트와 조그만 그림들로 이루어졌던 웹 사이트가 현재에는 음악, 비디오와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다. 유투브, Hulu, 아이튠즈, 비트 토런트도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동 통신사의 사설 망에서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통신사들은 가입자들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유투브에서 비디오를 보고, 대화형 게임을 하는 등, 요구를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간 범위의 스마트폰들은 보통 한 달에 100메가바이트 정보의 데이터를 소비하지만, 완벽한 브라우징 환경과 수 천 개의 다운로드형 어플리케이션을 갖춘 더 발전된 애플의 아이폰이나 모토롤라의 드로이드 같은 모델에서는 한 달에 500메가바이트 이상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곧 출시가 임박한 무선 모뎀을 갖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컴퓨터에서는 다운로드 데이터 사용량이 한 달에 1기가바이트에 달할 수도 있다. (이번주 비지니스 섹션의 lead story 참고)

그리고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인터넷의 상황을 보면, UCLA에 의해 운영되는 네트워크 기상 보고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웹 사이트들의 평균 지연시간은 현재 350ms 근처이다. 구글의 지연시간이 150ms, 페이스북이 285ms, 그리고 유투브가 515ms이다. 영상회의, 고해상도 실시간 비디오, 원격 수술 등 다음 세대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들이 구현되기 위해서 이러한 지연시간들은 상당한 양 짧아질 필요가 있다.

미래는 매혹적이다. Netflix는 Full-HD 사진의 해상도(1080p라 불리는, 사진에 총 1080의 선을 가진)와 5.1 채널의 입체음향을 가지는  주문형 실시간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깨끗하고, 조밀한 영상과 선명한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회선당 1초에 1메가의 대역폭과 60ms 이하의 지연시간이 요구된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이는 투자를 상당히 증가 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라우터를 인터넷에 추가하는 것은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 뿐 지연시간 문제를 해결 하는 데는 별 도움이 안될 수 있다. 무엇을 하든, 그것은 사실 잠재적인 병목현상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닷컴 붐으로 잘 나가던 시절에 설치되었지만 10여 년 전 거품이 꺼진 뒤부터 거리 지하에 방치되어있는 "Dark fiber"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일 것이다. 이는 다수의 보안 회사들이 조용히 진행하던 일이었다. 자동화된 주식거래에서 1밀리초를 단축하는 일이 100만불의 수익증가를 불러오는 이 상황에서 지연시간이 0에 가까운 사설 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사실, 구글은 이번 주 통신사들이 새로운 광 인터넷을 구축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초당 100메가바이트를 50,000에서 500,000명의 사람들에 제공 가능한 낮은 지연시간을 가지는 광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운이 좋으면, 다른 모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이를 알게 될 것이다.

영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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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wijung

2010/02/14 21:02 2010/0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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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문 앞의 곰 무리 (Bears at the door)

Bears at the door

Jan 7th 2010 | ESPOO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Can the world’s largest handset-maker regain the initiative?
세계 최대의 핸드셋 제조사가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까?

Illustration by Claudio Munoz

ASK Finns about their national character and chances are the word sisu will come up. It is an amalgam of steadfastness and diligence, but also courage, recklessness and fierce tenacity. “It takes sisu to stand at the door when the bear is on the other side,” a folk saying goes.

핀란드 사람들에게 그들의 국민성에 대해 물어보면 아마 십중 팔구는 “sisu”라는 단어를 언급할 것이다. 그것은 확고함과 근면함이자 또한 용기, 무모함, 저돌적인 집요함 등을 나타낸다. 한 민요에는 “문 마주편에 곰이 서있을때는 sisu를 가져라" 라는 구절이 있다.

There are plenty of bears these days at the doors of Nokia, the Finnish firm that is the world’s biggest maker of mobile handsets. Although it is still the global leader in the fast-growing market for smart-phones, its devices are losing ground to Apple’s iPhone and to the BlackBerry, made by Research in Motion (RIM). On January 5th Google took a further step into the market with the launch of the Nexus One, a handset made by HTC of Taiwan that the internet giant will sell directly to consumers, and which runs Android, Google’s operating system for smart-phones.

세계 최대의 핀란드 국적 모바일 핸드셋 제조사 노키아의 문 앞에는 최근 엄청난 수의 곰 무리들이 버티고 서있다. 아직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등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애플의 iPhone이나, RIM 사의 Blackberry 때문에 노키아의 단말기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1월 5일, 구글은 그들의 스마트폰을 위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대만의 HTC사에 의해 제조되는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의 Nexus One 단말을 런칭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Especially in America, where Apple and RIM reign supreme in the smart-phone market, many already see Nokia as a has-been. Developers are rushing to write programs for the iPhone and for Android, but shun Symbian, Nokia’s rival software platform. And Nokia’s efforts in mobile services, mostly under its Ovi brand, have yet to make much headway.

애플과 RIM이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미국에서 노키아는 이미 한물 간 것으로  취급된다. 개발자들은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심비안을 버리고 iPhone과 안드로이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대부분 Ovi 브랜드를 통한 그들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노력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

When the company makes headlines these days, it is thanks to the patent lawsuits it has filed against Apple, which many have interpreted—perhaps unfairly—as an admission of commercial defeat. The latest suit, filed in late December, asks America’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to ban various Apple products, including the iPhone, from entering the country.

노키아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 때문에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데, 이는 공정치 않지만 상업적 패배의 시인이라고 해석된다. 가장 최근인 작년 12월의 소송은 미 국제 무역 위원회에 iPhone을 포함한 애플의 상품들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것을 금지 시키라고 요청했다.

Nokia beats Apple in annual sales ($57 billion versus $37 billion) and market share in smart-phones (39% versus 17%), but it is much less profitable. In fact, Nokia’s share of industry profits fell from 64% in 2007 to 32% in 2009—not much more than Apple’s and less than RIM’s, according to Brian Modoff, an analyst with Deutsche Bank. Small wonder that Nokia’s market capitalisation is barely a quarter of Apple’s.

노키아는 연 판매량(570억불 vs 370억불)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38% 대 17%)에서 애플을 앞질렀지만, 수익률 면에서는 훨씬 좋지 않다. Deutsche Bank의 애널리스트 Brian Modoff에 따르면 사실 노키아의 산업 수익 점유율은 2007년의 64%에서 2009년의 32%로 떨어졌고 이는 애플보다 압도적이지 않고 RIM보다 적다. 노키아의 시장 투자 시가총액이 겨우 애플의 1/4이라는 것은 놀라운 것도 아니다. 

Yet in Nokia’s headquarters in Espoo, near Helsinki, morale is far better than one might expect. Hardly anyone would deny that there are problems. But executives insist that they can be overcome. When board members met financial analysts in December, they made some bold predictions. Within a year, promised Olli-Pekka Kallasvuo, the firm’s boss, the ageing Symbian software will have been vastly improved, to enable Nokia to offer “magic devices”. As for services, the goal is to have signed up 300m users by the end of 2011. “I’ve rarely heard such explicit statements," says Ben Wood of CCS Insight, a long-time Nokia watcher.

아직 헬싱키 근처, 노키아의 본사가 위치한 ESPOO에서의 사기는 예상 된 것보다 훨씬 낫다. 누구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임원진들은 그들이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2월, 이사회 멤버들이 재무 애널리스트들을 만났을 때, 몇가지 호기로운 예상을 했다. 노키아의 사장 Olli-Pekka Kallasvuo는 1년 이내에 오래된 심비안 소프트웨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노키아에서 “Magic Device”를 출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비스를 위해서는 2011년 말까지 3억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오랜기간 노키아를 관찰해온 CCC Insight의 Ben Wood 는 “그렇게 확고한 단언을 들어본 적이 별로 없었다.”로 말했다.

Nokia has overcome many crises in the past. In 1995 poor logistics caused it to stumble. It responded by developing one of the world’s most efficient supply chains, capable of churning out some 1.2m handsets a day. A decade later it failed to anticipate the demand for “clamshell”-type handsets, but bounced back quickly to restore its market share in handsets to 40% and thus its industry dominance.

노키아는 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다. 1995년에는 물류의 문제가 회사를 휘청이게 만들었다. 이의 결과로 하루에 120만개의 핸드셋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공급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10년 후에는 폴더 타입의 핸드셋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는데 실패했지만 곧 반등하여 40%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었고, 산업을 여전히 지배할 수 있었다.

But this time the problems go deeper. In more than one way, Nokia has to become a different company, says Jay Galbraith, a management expert. Until now, it has excelled in making and distributing hardware. This has trained the organisation to focus on planning and logistics. Deadlines are often set 18 months in advance. Teams developing a new device also work in relative isolation and even competitively, to make each product more original. And although Nokia has always done a lot of market research and built phones for every conceivable type of customer, it sells most of its wares to telecoms operators and designs its products to meet their demands.

하지만 이번 문제는 더 심각해 보인다. 매니지먼트 전문가 Jay Galbraith 는 노키아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노키아는 하드웨어의 제작과 유통에 뛰어남을 보여왔다. 이것은 조직을 계획과 물류에 초점을 맞추도록 훈련시켜 왔다. 데드라인은 보통 18개월 정도의 미래에 설정되었다. 고유성을 위해서 팀들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이고 또 경쟁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 비록 노키아는 많은 시장 조사를 하고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타입의 핸드폰을 만들었지만, 그들 제품 대부분은 통신사에 판매 되었으며 그들의 요구에 맞게 디자인 되었다.

With the rise of the smart-phone, however, software and services are becoming much more important. They require different skills. Development cycles are not counted in quarters and years, but in months or even weeks. New services do not have to be perfect, since they can be improved after their launch if consumers like them. Teams have to collaborate more closely, so that the same services and software can run on different handsets. Nokia also has to establish a direct relationship with its users like Apple’s or Google’s.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 개발 주기는 연, 분기 단위로 셈되지 않고, 월, 심지어 주단위를 필요로 한다. 서비스는 완벽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이 좋아하기만 한다면 런칭 이후에도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서비스나 소프트웨어가 다른 핸드셋에서도 구동되게 하기 위해서 팀들은 더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또한 노키아는 구글이나 애플처럼 그들의 고객과 더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To Nokia’s credit, it anticipated the shift to software and services much earlier than other handset-makers. It launched Ovi in 2007, almost a year before Apple opened its highly successful App Store. A few months later, Nokia bought Navteq, a maker of digital maps, for a whopping €5.7 billion (then $8.1 billion), to be able to offer better location-based services. Shortly thereafter, Nokia launched Comes With Music, an innovative pairing of a handset with a digital-music subscription.

노키아의 명성대로, 그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의 이동을 다른 핸드셋 제조사보다 훨씬 빨리 예상했다. 애플이 대단히 성공적인 앱스토어를 오픈하기 거의 1년전인 2007년에 그들은 Ovi를 선보였다. 몇 달 후 노키아는 더 나은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지도 제작사인 Navteg을 57억 유로(81억 달러)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에 인수했다. 그 직후 노키아는 핸드폰과 디지털 음악 서비스 가입을 묶은 혁신적인 “Comes with Music”을 선보였다.

These efforts have not been great successes, although Nokia says that 86m people now use its various services. The firm is still working at bundling a selection of them into a neat package that is easily accessible from its handsets. Moreover, most of its offerings have to compete against popular incumbents, such as Facebook, Apple’s iTunes store and Google Maps. To further complicate matters, telecoms operators are reluctant to let Nokia offer services directly to their customers, since they want to do the same.

비록 노키아가 밝힌대로 8천 6백만의 사람들이 그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들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노키아는 아직도 이들을 선별해서 그들의 핸드셋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돈된 패키지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게다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대부분은 페이스북이나 애플의 iTunes, 구글 맵 같은 인기있는 서비스들과 경쟁해야 한다. 한층 더 복잡한 것은, 통신사들이 노키아가 그들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똑같은 것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Worse, while dealing with these problems, Nokia has seemed to neglect its main business. The first version of its flagship smart-phone, called the N97, was a let-down. It has as many bells and whistles as a Swiss army knife, says Carolina Milanesi of Gartner, a market-research firm, but its software, based on Symbian, makes them almost impossible to use. “It is like having a Ferrari body with a Fiat Cinquecento engine inside,” she says.

더욱 안좋은 것은 이러한 문제들을 처리하느라 노키아가 그들 본연의 일을 망각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N97라 불리는 그들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첫번째 버전은 실망스럽다. 그것이 스위스 아미 칼처럼 많은 벨과 휘슬을 가지고 있지만,  심비안에 기반한 탑재 소프트웨어는 그들을 사용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시장 조사 기관 Gartner의 Carolina Milanesi는 말했다. 그녀는 “마치 패라리의 차체에 Fiat Cinquecento의 엔진을 장착한 것과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역주: Fiat Cinquecento는 최대 1100cc의 배기량을 가진 소형차)

Last February Nokia’s management kicked off what is internally known as a “transformation project” to address all these concerns. “We needed to move faster. We needed to improve our execution. And we needed a tighter coupling of devices and services,” explains Mary McDowell, Nokia’s chief strategist. The firm has since introduced a simpler internal structure, cut its smart-phone portfolio by half, ditched weaker services and begun to increase Ovi’s appeal to developers by allowing them to integrate Nokia’s services into their own applications. While giving Symbian a makeover it is also pushing a new operating system, called Maemo, for the grandest, computer-like smart-phones.

지난 2월 노키아의 경영진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변화 프로젝트”라 불리는 것을 시작했다.  “우리는 더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업무 수행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기와 서비스를 더 긴밀히 연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노키아의 최고 전략 담당 Mary McDowell 이 설명했다. 내부 조직이 간결하게 정비된 탓에, 그들의 스마트폰 단말 종류를 절반으로 줄이고, 취약한 서비스는 중단하고 개발자들에게 Ovi를 통해 노키아의 다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게 해서 이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컴퓨터와 같은 멋진 스마트폰을 위해심비안을 새 단장하고 이를 Maemo라 불리는 새로운 운영체제로 계량하고 있다.

All this will no doubt help Nokia come up with better, if not magic, products. The firm may even reach its goal of 300m users by the end of 2011 because its efforts are not aimed just at rich countries, but at fast-growing emerging economies where Nokia is still king of the hill, such as India. There, services such as Nokia Money, a mobile-payment system, and Life Tools, which supplies farmers with prices and other information, fulfil real needs, says John Delaney of IDC, another market-research firm.

이러한 모든 것들이 노키아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하리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선진국 뿐 아니라 인도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 도상국에서의 제왕적인 위치 덕택에 노키아는 2011년 말까지 3억 이용자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시장 조사 기관 IDC의 John Delaney는 인도에서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Nokia Money 나, 농부들에게 가격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Life Tool 같은 서비스들은 실제 사용자 요구를 만족 시킨다고 말했다.

Yet it is an entirely different question whether Nokia will manage to dominate the mobile industry once more—not just by handset volumes, but by innovation and profits. The example of the computer industry, in which the centre of gravity began shifting from hardware firms to providers of software and services over two decades ago, is not terribly encouraging: of the industry’s former giants, only IBM really made the shift successfully. Then again, Nokia has reinvented itself many times since its origin in 1865 as a paper mill. That, points out Dan Steinbock, the author of two books on the firm, is thanks not only to sisu, but also to a remarkable willingness to embrace change and diversity. Nokia will need those traits in the years ahead.

하지만 노키아가 핸드셋 판매량이 아닌 혁신이나, 수익률 측면에서 다시한번 모바일 산업을 지배하게 될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산업의 중심이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동했던 20여년 전의 컴퓨터 산업에서의 예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예전의 거대 기업이었던, IBM 만이 이러한 이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리고 또한, 노키아는 종이 공장이었던 1865년의 설립이래 많은 자기 혁신을 이뤄 왔다. 이러한 것은 “sisu” 뿐이 아닌 변화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놀랄만큼의 열성 덕택이라고 노키아에 대한 2권의 책의 저자 Dan Steinbock은 지적했다. 노키아는 미래에는 이러한 특성들이 필요하다.

Posted by Hwijung

2010/01/09 22:07 2010/01/09 22:07

[Economist] 클라우드 시장 전쟁 (Battle of the clouds)

번역은 아니고 날림 해석 및 요약입니다.

Battle of the clouds
Oct 15th 2009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The fight to dominate cloud computing will increase competition and innovation

  THERE is nothing the computer industry likes better than a big new idea? followed by a big fight, as different firms compete to exploit it. “Cloud computing” is the latest example, and companies large and small are already joining the fray. The idea is that computing will increasingly be delivered as a service, over the internet, from vast warehouses of shared machines. Documents, e-mails and other data will be stored online, or “in the cloud”, making them accessible from any PC or mobile device. Many things work this way already, from e-mail and photo albums to calendars and shared documents.
  This represents a big shift. If you store more and more things online, and access more and more software through an ordinary web browser, it suddenly matters much less what sort of computer you have, and what kind of software it is running. This means Microsoft, which launches the newest version of its Windows operating system this month, could lose out?unless, that is, the software giant can encourage software developers and users to migrate to its new suite of cloud-based services. Its main rival is Google, which offers its own range of such services, and continues to launch new ones and interlink them more closely. Yahoo!, which is allied with Microsoft, and Apple also offer cloud services for consumers; specialists such as Salesforce and NetSuite do the same for companies. Amazon has pioneered the renting out of cloud-based computing capacity. Some firms will offer large, integrated suites of cloud-based services; others will specialise in particular areas, or provide the technical underpinnings necessary to build and run clouds. But battle has been joined (see article).
  The new approach has great promise. It makes life easier for consumers (no need to install any software) and cheaper, too: many cloud services are free, supported by advertising or subsidised by a minority of users who pay for a premium service. Using a cloud-based e-mail service means you do not have to worry about losing all your e-mail if your laptop dies, and you can access your mail from any web browser. As cloud services expand, the same will be true for other documents and data.
There are also benefits for companies. By switching to cloud-based e-mail, accounting and customer-tracking systems, firms can reduce complexity and maintenance costs, because everything runs inside a web browser. Providers of cloud services, meanwhile, can benefit from economies of scale. Why should every company or university set up and maintain its own mail server, when Google or Microsoft can do it more efficiently? Companies are already happy to rely on utilities to provide electrical power, after all. Cloud computing will do the same for computing power.
  The ability to summon computing capacity from the cloud when needed will also give the software industry a shot in the arm. During the dotcom boom, the first thing a start-up had to do was raise the money to buy a room full of servers. If a website experienced a sudden surge in popularity, more servers were needed to meet demand. Today a capacity can be rented as needed, allowing cloud services to scale up smoothly. This lowers barriers to entry and promotes innovation and competition. It also presents an opportunity to Microsoft, Amazon and other companies that are hoping to create the cloud platforms on which other firms will offer services.
  To anyone familiar with the history of computing, there is an obvious concern: that one company will establish a dominant position and attract the attention of antitrust regulators. What IBM did in the mainframe era, and Microsoft did in the PC era, one of the new challengers may succeed in doing in the cloud.
  Regulators are already acting to head off incipient problems. They are signalling worries about, for instance, overlapping board members at Apple and Google, or the indefinite retention of search histories by search engines. So far none of these skirmishes has led to a big court battle?something technology firms, which are keenly aware of the industry’s history, are anxious to avoid. But there are three areas where users of cloud services should be vigilant, and providers must be responsive, or regulators may yet step in.
  First is the familiar risk of technological lock-in, as rival companies promote their own, mutually incompatible, standards and formats, as they have done in the past. Moving data from one cloud-based storage system to another, for example, is not always easy. Buyers of cloud services must take account of the dangers of lock-in, and favour service providers who allow them to switch between services without too much hassle.
  Second, storing so much personal information, and using it to target advertising, has privacy implications. Consumers who are unwilling to pay for cloud-based services will have to put up with some advertising based on their online activities, since it pays the bills. Most users will be happy to trade some privacy for free services, but they should have control over their personal data, and be able to amend the profiles which service-providers compile and use to target advertising.
  Third, data stored in the cloud may not be safe. This month tens of thousands of people with Sidekick smart-phones, for example, lost their address books, calendars, photo albums and other personal data, all of which were being stored in the cloud by Danger, an aptly named subsidiary of Microsoft. But a disaster on this scale is unusual: occasional outages are more common. Ensuring that cloud-based systems become more reliable is in the best interests of the firms that provide them, if they want to attract and retain customers.
  Prodded by users and regulators, providers of cloud services are gradually moving towards new standards and greater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If they do not move fast enough, regulators may yet have to intervene more forcefully. But cloud computing’s advantages already outweigh its drawbacks for many consumers and business users. In contrast with previous computer-industry battles, a single victor seems unlikely this time around. May the best clouds win.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한 경쟁과 혁신을 낳는다.
컴퓨터 산업처럼 큰 싸움 뒤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남는 분야는 없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최근의 그러한 잇슈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강력한 컴퓨터 자원과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든 문서, E-메일 등 자료들은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유저는 PC나 모바일 장치를 사용해서 접근 할 수 있다.
이것은 큰 환경 변화를 의미한다. 온라인을 통한 자료의 저장과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이루어질 경우 더 이상 무슨 컴퓨터를 사용하는지는 의미가 없다. Microsoft는 새로운 Windows 7의 출시를 통해 많은 개발자가 자사의 Cloud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그의 가장 큰 라이벌 구글은 또 자사 만의 Cloud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서비스들과 하나로 결속되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Microsoft와 연합한 Yahoo, 그리고 Apple도 Salesforce, Netsuite 등의 서비스를 출시 했다. 어떤 회사는 커다란 융합된 Service를 제공하기도 하고, 어떤 업체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위한 전문적 분야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Cloud 컴퓨팅을 통해 사용자는 별다른 소프트웨어의 설치가 필요 없고, 매우 싼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을 본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소수의 사용자나 광고 수입이 있으므로 많은 서비스들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다.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 e-mail 이 무료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Cloud 컴퓨팅이 확산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문서, 데이터들이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 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물론 혜택이 주어진다. Cloud 기반 e-mail, 계정 관리, 사용자 추적 등을 통해 복잡도와 유지 비용을 감소 시킬 수 있다. Cloud 서비스 제공 업체도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구글이나 Microsoft가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느 기업이 자신만의 Mail 서버를 운영하겠는가? 기업이 전력 공급을 위해 외부 기기에 의존하듯이 Cloud 컴퓨팅은 “Computing Power”의 공급을 위해 똑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Cloud에서 Computing Power를 불러 쓸 수 있다는 사실은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활력소가 될 것이다. 과거 Dotcom 붐에서 소프트웨어 회사 창업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한 일은 서버로 가득찬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을 끌어모으는 일이었다. 현재는 필요에 따라 빌려 쓸 수 있다. 이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이는 Microsoft나 Amazon 같은 기업에게는 Cloud 플랫폼을 만들어 다른 기업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걱정 한가지는 시장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 과거 IBM, Microsoft와 마찬가지로반독점 금지에 의한 제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 초기지만 Apple과 Google의 이사회 임원이 중복되고, 검색 엔진에 의해 저장된 데이터를 영구 보존 하는 등의 문제들에 대한 대응에 착수 했으며 많은 관리자들이 걱정을 표명하고 있다. 아직 법정 다툼으로 비화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가 주의하고 기업이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관리자의 감독하에 있어야 할 세 가지 분야가 있다.
첫 번째는 기술적인 Lock-in이다. 기업간 고유의 표준과 양식 때문에 Cloud 컴퓨팅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다른 회사로 옮기기 쉽지 않다. 사용자는 이러한 Lock-in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기업은 이러한 상호 이동이 큰 품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너무 많은 사용자 정보를 요구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개인 정보의 사용 대신에 무료 서비스 이용이라는 혜택을 보지만, 대신 그들이 제공하는 개인 정보를 자유롭게 수정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Cloud에 저장된 데이터들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Sidekick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 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신뢰할 수 있는 Cloud 컴퓨팅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크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사용자과 관리자들의 노력으로 Cloud 서비스 제공 기업은 점차 새로운 기술 표준을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느리다면 더 많은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이미 Cloud 컴퓨팅 사용자들은 장점이 단점을 능가한다고 느끼고 있다.


Clash of the clouds
Oct 15th 2009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The launch of Windows 7 marks the end of an era in computing?and the beginning of an epic battle between Microsoft, Google, Apple and others

  DO YOU have plans for next weekend? If not, don’t worry: perhaps a friend will be throwing a party to celebrate the launch of Windows 7, Microsoft’s new operating system, on October 22nd. You’ll get help installing the program and be shown how to use the new features. To maximise the fun, your friend will get tips from the “HostingYourParty” video on YouTube or go to the dedicated website, complete with downloadable party favours and a trivia quiz (sample question: “The Microsoft Pretzel Hunt is an annual pretzel hunt held at the Redmond campus. True or false?”).
  This is not satire. It is a toe-curling attempt by Microsoft to create some buzz for its new software. Fortunately for the firm, it will hardly matter, because Microsoft dominates the market for operating systems. After the let-down that was its predecessor, Windows Vista, Windows 7 is certain to be a success. There is plenty of pent-up demand, because Vista’s aged predecessor, XP, is still widely used. Reviews of Windows 7 have been positive, some even glowing, although the software is sometimes hard to install.
   Windows 7 is not just a sizeable step for Microsoft. It is also likely to mark the end of one era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start of another. Much of computing will no longer be done on personal computers in homes and offices, but in the “cloud”: huge data centres housing vast storage systems and hundreds of thousands of servers, the powerful machines that dish up data over the internet. Web-based e-mail, social networking and online games are all examples of what are increasingly called cloud services, and are accessible through browsers, smart-phones or other “client” devices. Because so many services can be downloaded or are available online, Windows 7 is Microsoft’s first operating system to come with fewer features.
  The launch of Windows 7 coincides with the closing of the book, after more than a decade, on Microsoft’s antitrust woes. The company got into hot water in America and Europe mainly for abusing its dominance of PC operating systems to promote its web browser. On October 7th the European Commission said it had all but reached a settlement with Microsoft. The firm has agreed to give Windows users in Europe a “ballot screen” that allows them to choose a rival browser in place of its own Internet Explorer.
  Windows is not going to disappear soon, but cloud computing means it is no longer so important. Other products, some being launched this autumn with less fanfare than Windows 7, represent Microsoft’s future. Last month the company opened two data centres that between them will contain more than half a million servers. This month it released a new version of Windows for smart-phones. And next month it will launch Azure, a platform for developers on which they can write and run cloud services.
  The rise of cloud computing is not just shifting Microsoft’s centre of gravity. It is changing the nature of competition within the computer industry. Technological developments have hitherto pushed computing power away from central hubs: first from mainframes to minicomputers, and then to PCs. Now a combination of ever cheaper and more powerful processors, and ever faster and more ubiquitous networks, is pushing power back to the centre in some respects, and even further away in others. The cloud’s data centres are, in effect, outsize public mainframes. At the same time, the PC is being pushed aside by a host of smaller, often wireless devices, such as smart-phones, netbooks (small laptops) and, perhaps soon, tablets (touch-screen computers the size of books).
  Although Windows still runs 90% of PCs, the fading importance of the PC means that Microsoft is no longer an all-powerful monopolist. Others are also building big clouds, including Google, a giant of the internet, and Apple, renowned as a maker of hardware, with a market capitalisation that now exceeds those of both Google and IBM, its original arch-rival (see chart above).
  Granted, there are hundreds if not thousands of firms offering cloud services?web-based applications living in data centres, such as music sites or social networks. But Microsoft, Google and Apple play in a different league. Each has its own global network of data centres. They intend to offer not just one or two services, but whole suites of them, with services including e-mail, address books, storage, collaboration tools and business applications. They are also vying to dominate the periphery, either by developing software for smart-phones and other small devices or by making such devices themselves.
  These three giants (for their vital statistics, see table) are already preparing for battle. In July Google mounted a direct attack on Windows by promising to launch a free PC operating system, Chrome OS. Rumour has it that a basic version may hit the market on the same day as Windows 7, or soon after. Microsoft’s new operating system for smart-phones represents its latest effort to catch up with Apple’s iPhone and Google’s operating system for handsets, called Android. On October 12th Apple and Google severed a tie when Arthur Levinson, a member of both boards, resigned from Google’s. In August Eric Schmidt, Google’s chief executive, had quit Apple’s board because “Google is entering more of Apple’s core businesses,” in the words of Steve Jobs, the gadget-maker’s boss.
  Despite the growing similarities among the three, each is a unique beast, says Michael Cusumano, a professor a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s Sloan School of Management. They can be classified according to how they approach the cloud, how they make money and how openly they approach the develop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Google, you might say, has been a cloud company since its birth in 1998. It is best known for its search service, but now offers all sorts of other products and services, too. It has built a global network of three dozen data centres with 2m servers, say some estimates. Among other things, it offers a suite of web-based applications, such as word processing and spreadsheets. Lately it has branched out, releasing Android for phones, and its Chrome web-browser and operating system for PCs.
  It took Google a while to come up with a way of making money, but it found one in advertising, its main source of revenue. It handles more than 75% of search-related ads in America. Worldwide its share is even higher. Google is also trying to make money from selling services to companies. On October 12th it said that Rentokil Initial, a pest-control-to-parcel-delivery group, would roll out Google’s online applications to its 35,000 employees, making it the biggest company to do so.
  Google’s reliance on advertising explains its open approach to intellectual property. Giving Android and Chrome OS away as open-source software not only makes life difficult for rivals’ paid-for products but also increases demand for Google’s services and the reach of its ads. Its openness has limits: Google says little about the architecture of its data centres and search algorithms, because they give the company its competitive edge. The way it organises R&D internally is open and decentralised: self-organising teams come up with ideas for most new services.
  If Google was born in the sky, Microsoft started on the ground. Office, its bestselling suite of PC programs, is almost as ubiquitous as Windows. But the company is less a stranger to cloud computing than it may seem. It has built a network of data centres, and is starting to gain traction after losing billions developing online services. Its Xbox games console has powerful online features. Bing, its new search engine, has gained a shade in market share (though it is still miles behind Google). It is even preparing a stripped-down web-based version of Office, and it now offers much of its business software as online services.
  However, most of Microsoft’s revenue and all of its profit still come from conventional shrink-wrapped software. But the company cannot leave online advertising to Google, because consumers expect cloud services to be free, financed by ads. Hence Microsoft’s efforts to convince Yahoo!, another online giant, to merge its search and part of its advertising business with Microsoft’s. The deal, sealed in July, means that Microsoft will handle 10% of searches, against Google’s 83%, says Net Applications, a market-research firm.
  Given Microsoft’s history, it is hardly surprising that its treat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differs from Google’s. It gives other software firms the technical information they need to write programs that run on, say, Windows. Otherwise, it guards the underlying recipes of its software jealously. That said, the firm now supports many open standards and has even started using bits of open-source software. Internally, its R&D is somewhat more centralised than Google, at least in its online division: teams are bigger, work with more co-ordination and get more guidance from above.
  Apple, too, came from outside the cloud. Online services have always been a bit of an afterthought to what the company excels at: pricey but highly innovative bundles of hardware and software, of which the iPhone is only the latest example. Its online offerings?the iTunes store for music and video, the App Store for mobile applications, and MobileMe, a suite of online services?were all originally meant to drive demand for Apple’s hardware, but the firm’s interest in the cloud has grown. It is building a $1 billion data centre, possibly the world’s largest, in North Carolina.
  Still, Apple’s financial health thus far has depended mainly on selling hardware. Gadgets generate most of the firm’s revenue and profit. The firm does not reveal its revenue from services separately, but it is not to be sneezed at. Apple accounts for 69% of online music sales in America and 35% of all sales, more than Wal-Mart, reckons NPD Group, a market-research firm. Apple has so far forgone advertising revenue: its services are ad-free, but most of them require payment. Apple’s services are aimed at consumers, not businesses.
  Apple is also the odd one out when it comes to openness. The word does not appear in its vocabulary. It does not allow any other hardware-maker to build machines using its operating system. It blocks iPhone applications it does not approve of from appearing in the App Store. Apple is also secretive about the way it conducts its internal R&D. Mr Jobs clearly calls most of the shots. But insiders say that there is a system of teams that pitch projects to him.
  How will this three-way contest play out? The last similar war was in the 1980s and early 1990s, when Apple, IBM and Microsoft fought for mastery of the PC. After much fire and smoke, Microsoft was victorious. Thanks to what economists call strong network effects, which allow winners to take almost all, Windows relegated its rival operating systems to mere sideshows, securing fat profits for its owner.
  Such a lopsided result is unlikely this time. One reason is that the economics of the cloud may b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PC. Network effects are unlikely to be as strong. Much of the cloud is based on open standards, which should make it easier to switch providers. To underline this point and to counter arguments that it is trying to lock users in, Google has set up the Data Liberation Front, a team of engineers whose job is to devise ways of allowing people to transfer their data.
  Unfortunately for Google, it is equally unclear whether the most open player will win, as Microsoft did last time. Many of Google’s new services have failed to take off. Having control over the software on the PC, smart-phones and other client devices, Microsoft can more easily create what it calls “seamless experiences”, for example by keeping a user’s address book and other personal information in step. Consumers may also prefer Apple’s tightly integrated, easy-to-use devices and services, despite the restrictions they impose. Lots of people buy iPods and download music from iTunes even though it is difficult to play the songs on other devices.
  Second, all three giants have reliable sources of cash to sustain them. Windows may be under attack, not least because of the boom in cheap netbooks, which has forced Microsoft to reduce prices, says Matt Rosoff of Directions on Microsoft, a newsletter. Even so, the operating system will keep on giving for some time. Microsoft has other strong divisions too, including business and server software. Google may lose some market share in search (and some advertising) to the combination of Bing and Yahoo!, but it is unlikely to be dethroned. Apple is still able to command premium prices, although others make hardware just as slick.
  This means that all three will have ample resources to spend in the main areas of the fight: data centres, cloud services and the periphery. In data centres, Google is ahead, but Microsoft is catching up in size and sophistication. Apple has most to learn, but this, too, seems only a question of time and money. Just as much of hardware has become a commodity, knowing how to build huge data centres may not be a big competitive advantage for long. And data centres can get only so big before scale ceases to be an advantage.
  In services too, Google is ahead. But in Bing Microsoft may at last have created a worthy rival. The “decision engine”, to use the company’s term, does a good job of helping people choose a new camera or book a holiday. The big question is whether Apple can catch up. Its iTunes and App stores are successes, to be sure, but for now they are highly specialised. Its broader suite of cloud services, MobileMe, is nothing to write home about.
  At the cloud’s periphery, however, Apple has a strong position, thanks to the success of the iPhone. More than 30m have been sold so far, 5.2m in the quarter ending in June. Its share of the American market is pushing 14%. The App Store now boasts 85,000 applications and a total of more than 2 billion downloads. But recently Google’s Android has gained momentum. Several handset-makers have released smart-phones based on it, or will do so in the next few months. In early October it received the backing of Verizon, America’s biggest mobile operator. At the end of 2012, predicts Gartner, a market-research firm, Android phones will have a bigger share of the market than iPhones.
  Microsoft’s mobile strategy, though, is in disarray. This could prove to be a serious weakness, as people increasingly use mobile devices to reach online services. Plans to build smart-phones of its own seem to be going nowhere. Its music player, Zune, will remain just that, Steve Ballmer, Microsoft’s boss, said recently. Pink, a project to develop phones based on technology from Danger, a start-up acquired by Microsoft in 2008, is said to face death by cancellation?even more likely after Danger lost personal data belonging to tens of thousands of its customers earlier this month. And the latest version of Windows Mobile is no match for the iPhone and Android. Some handset-makers, including Motorola, have ditched the software.
  However, as with Bing, Microsoft has only recently been getting serious. It has put Windows Mobile under new management. Another version is expected by the end of 2010. Some analysts fancy Microsoft’s chances. According to iSuppli, a market-research firm, “Reports of Windows Mobile’s death are greatly exaggerated.”
  What could disrupt the three-sided struggle? The antitrust authorities, possibly. Now that Microsoft has made peace, the other two are likelier targets. Most observers imagine Google would be first, pointing to the hullabaloo caused by a settlement with book publishers that allows Google to create a vast digital library. But Apple may beat Google to the dock. The firm’s tight control over its technology is no problem in markets where its share is small (in PCs, it is a mere 7.2%). But in mobile applications and digital music distribution Apple is by far the market leader. America’s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is looking into its refusal to carry Google Voice, a telephony and messaging application for the iPhone. Its bar on rivals’ devices connecting to iTunes may cause trouble too. Tellingly, Apple recently hired a lawyer with antitrust experience: Bruce Sewell, the former general counsel of Intel, the world’s biggest chipmaker, which the European Commission wants to pay a fine of more than 1 billion ($1.5 billion) for abusing its dominance.
  Then there are market forces. One of the three may come up with something “insanely great”, an expression used at Apple in times past to describe the original Macintosh computer. Apple itself may do so with a tablet computer, rumoured to be ready for release as early as January. Others have built such a dream device, but none has yet overcome the problem of input: typing on a screen is difficult and handwriting recognition has never really worked. If Apple has cracked it, it could upend the PC industry, as the iPhone did the handset market. If the tablet is also a good substitute for paper, the publishing and newspaper industries could be in for more upheaval. The blogosphere is abuzz with rumours that Apple is talking to publishers about offering their content on its device.
  The final possibility is for another contender to emerge. The obvious candidates are Amazon, the world’s biggest online retailer, and Facebook, the leading social network. Amazon already has a cloud of sorts. It offers cloud computing services to other online firms and has developed the Kindle, an electronic reader, which is due to be available worldwide from October 19th. Facebook runs what is arguably the most successful cloud service, with more than 300m registered users. It provides a platform for people to communicate, share information and collaborate online?all things that businesses want to do, too.
  Only one thing seems sure about the future of the digital skies: the company or companies that dominate it will be American. European or Asian firms have yet to make much of an appearance in cloud computing. Nokia, the world’s biggest handset-maker, is trying to form a cloud with its set of online services called Ovi, but its efforts are still in their infancy. Governments outside America may harbour ambitious plans for state-funded clouds. They would do better simply to let their citizens make the most of the competition among the American colossi.
Battle of the clouds

Clash of the clouds
Windows 7의 출시는 Computing 의 한 시대가 끝났음 과 동시에 Microsoft, Google, Apple, 그리고 타 기업간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Windows Vista의 실패와는 달리 Windows 7은 성공할 것이다. 아직도 Windows XP를 사용하는 잠재 수요가 상당하고 그 설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Windows 7은 Microsoft로서는 IT의 한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많은 Computing이 집이나 사무실의 개인용 PC를 벗어나 ‘Cloud’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거대한 데이터 저장소와 수 많은 서버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머신 들이 인터넷 상의 정보를 쓸어 담을 것이다. Browser, 스마트 폰 등 많은 client 기기들로 접속 가능한 웹 기반 e-mail, SNS, 온라인 게임 등이 이러한 Cloud 서비스의 예들이다. 상당 수의 서비스들이 다운로드 되거나 온라인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Windows 7은 오히려 더 적은 기능 들로 출시된 Microsoft의 첫 번째 OS이다.
Windows 7의 출시와 함께 10년을 넘게 지속되어 온 반독점 금지법에 의한 제제도 끝이 났다. Microsoft는 북미와 유럽에서 OS의 독점적인 지위를 자사 Web-Browser의 확산에 이용했다고 비난 받아왔으나, 10월 7일 사용자에게 타사 Browser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하는 것으로 논란은 종료되었다.
Windows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Cloud 컴퓨팅은 더 이상 Windows가 그리 중요치 않게 만들었다. 비록 Windows 7만큼의 팡파레를 받지 못했지만 9월에 출시된 Microsoft의 다른 소프트웨어들은 이 회사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미 지난 달 50만개 이상의 서버를 보유한 2개의 데이터 센터를 오픈 했고, 이번 달에는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 폰을 위한 OS를 출시 했으며, 다음 달에는 개발자들이 Cloud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동할 수 있는 Azure 플랫폼을 런칭한다.
Cloud 컴퓨팅의 성장은 단순히 Microsoft 중심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산업 전체의 경쟁 구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적 발전은 메인 프레임에서 미니 컴퓨터로, 그리고 다시 PC로, Computer Power를 분산시키는 쪽으로 변화해 왔다. 현재는 싸고 강력한 연산 장치와 빠른 유비쿼터스 환경 덕택에 Computing Power를 어떤 측면에서는 중심으로, 다른 측면에서는 더 멀리 이동시키고 있다. Cloud 서비스의 데이터 센터는 공공기관의 메인 프레임 컴퓨터를 능가하고 있고, 동시에 PC 환경은 더욱더 작아져 스마트폰, 넷북, 타블렛 같은 무선 장치로 바뀌고 있다.
아직도 90%의 PC에서는 Windows가 작동하지만, PC의 중요성이 사라짐에 따라 Microsoft가 가지고 있었던 독점적인 지위도 사라졌다. 이에 맞추어 다른 기업들은 거대한 Cloud들을 구축하고 있다. Apple의 시가 총액은 거대 인터넷 기업 Google과 오래된 라이벌 IBM의 것을 능가했다.

수 백 개 이상의 기업들이 음악 사이트, SNS등 데이터 센터를 이용한 Web 기반의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Microsoft, Google, Apple은 조금 다르다. 각 기업은 고유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두 개의 독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치는 않는다. 대신, 이들을 통합하여, e-mail, 주소록, 저장소, 협력 도구, 기업용 응용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스마트 폰등 작은 휴대 단말을 위한 소프트웨어, 혹은 이들을 직접 제조하는 분야에서도 경쟁 중이다.
이 세 거대 기업은 벌써 전투를 준비 중이다. 7월 구글은 무료 PC OS인 Chrome OS의 개발을 공개하면서 Windows에 직격탄을 날렸다. Windows 7의 출시 일에 맞추거나 직후에 공개한다는 루머도 있었다. Microsoft의 스마트 폰을 위한 새로운 OS는 Apple의 iPhone이나 Google의 휴대기기용 OS, Android를 따라잡기 위한 최근의 노력들을 보여준다. 10월 12일 Apple과 Google은 양쪽에서 모두 이사직을 맡고 있던 Arthur Levinson이 Google 측 이사를 사임하면서 서로를 연결하고 있던 고리를 끊었다. 9월 구글의 CEO Eric Schmidt는 “Google은 Apple의 핵심 사업을 점점 침해하고 있다.”는 Steve Jobs의 발언 때문에 Apple의 이사직을 사임하였다.
세 기업간의 유사성이 점점 증가하고는 있지만, 각자는 이 Cloud에 접근하는 방식, 어떻게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지적 재산권 공개에 관해 어떤 입장을 띄고 있는지 에 따라서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
Google은 Cloud 서비스인 검색 엔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다른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약 2만개의 서버를 가진 36개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는 워드 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 같은 웹 기반의 Suite 응용 서비스들도 있다. 최근에는 Android, Chrome browser, PC 용 OS 등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Google이 수익을 내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지만, 끝내 광고 분야에서 주 수입원을 찾아냈다. 북미에서 75%가 넘는 검색 기반 광고를 점유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보면 이 비율은 더 올라간다. Google은 또한 기업에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해서 수익을 얻는다. 10월 12일 Rentokil Initial 사는 3500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Google에서 제공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였다.
Google의 광고 의존성은 그들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입장을 설명해준다. 안드로이드와 Chrome OS를 오픈소스로 제공함으로써 경쟁사의 유료 제품들에 타격을 입히고, Google 제품의 선호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많은 광고 수입을 기대하게 한다. 물론 그들의 공개에도 한계는 있다. 그들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데이터 센터의 구조, 검색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보안을 유지한다. 그들은 내부의 R&D 조직을 공개적이고 분권화 시켜 운영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팀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조직된다.
Microsoft는 Google 과는 정 반대편에서 출발한다. 가장 많이 팔린 소프트웨어 Office는 Windows 만큼이나 PC에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그들은 Cloud Computing에도 많은 대비를 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많은 돈을 들여 온라인 서비스들을 개발 한 후 서서히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다. Xbox 게임 콘솔은 강력한 온라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검색 엔진 Bing은 비록 Google에 비해 많이 뒤쳐지지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웹 기반의 Office를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으로 다양한 다른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도 Microsoft가 얻는 수익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나온다. 하지만, 사용자는 광고를 통한 온라인 무료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하기 때문에 구글에게 온라인 광고 시장을 넘겨줄 수는 없다. 따라서 Yahoo!의 검색과 광고 분야를 합병하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7월의 계약을 통해 10%의 검색 분야 점유율을 확보했다. (Google의 경우 83%)
Microsoft의 역사를 비추어 볼 때 지적 재산권에 대해 Google과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Windows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은 타 회사에게 피상적인 기술적 정보들을 제공하고. 반면, Windows 내부의 정보들은 비공개 남겨두었다. 현재는 많은 공개 표준을 제공하고 있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R&D 분야는 Google에 비해 더 중앙 집중이 되어있으며 팀은 더 크고, 지침과 위의 지시에 따라 일한다.
Apple도 마찬가지로 Cloud의 중심에 있지는 못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Apple의 장기인 iPhone과 같은 고가의, 하지만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이 아니었다. iTunes store, App store, MobileMe 등이 모두 사실은 Apple의 하드웨어 요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Cloud에 대한 Apple의 흥미가 커지고 있다. 천만불을 들여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를 노스 캐롤라이나에 구축 중이다.
아직도, Apple의 주 수입원은 하드웨어 판매에 있다. 각종 Service들에 대한 수입을 별도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 놀라울 정도는 아닐 것이다. Apple은 북미에서 69%의 온라인 음악 판매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총 판매의 35% 정도이다. Apple은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오랫동안 무시해 왔다. 모든 서비스를 광고가 없는 유료 사용자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지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 아니다.
Apple은 또한 공개성 이라는 측면에서 배타적이다. 다른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그들의 OS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App store는 그들의 인가를 받은 응용 프로그램만 노출 시킨다. 또한 내부적으로 R&D를 운영하는 방식도 비공개로 하고 있다. Jobs가 모든 제품들에 대한 관리를 하지만, 내부의 관계자들은 해당되는 팀에서 프로젝트를 그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말한다.
이 세가지 방식들의 승자는 누가 될까? 최근의 비슷한 예로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Apple, IBM, Microsoft가 PC 시장을 두고 벌인 싸움을 들 수 있다. 치열한 싸움 끝에 Microsoft가 승자가 되었다. 경제학자들이 ‘network effects’ 라 부르는 승자 독식의 결과로 Windows가 모든 것을 차지했고 Microsoft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다 주었다.
그러한 일방적인 결과는 이번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이유는 Cloud의 경제가 PC에서의 그것과는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Network effects’는 예전만큼 강력하지 않을 것이다. Cloud의 많은 부분이 공개 표준의 기반 위에 있으며, 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쉽게 바꿀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 사용자들을 Lock-in 시키려는 기업의 노력에 대항하여 Google은 사용자의 데이터 이동을 돕는 방법을 고안하는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Data Liberation Front를 설립했다.
Google의 공개성이 그들을 승자로 만들 것이라고 장담 할 수도 없다. 많은 Google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실패했다. PC 시장과 스마트 폰, 다른 단말에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Microsoft는 더 쉽게 그들이 ‘seamless experiences’라 부르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어떤 사용자들은 Apple의 잘 통합된 사용하기 편리한 기기와 서비스들을 선호할 수도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iPod을 구입하고, 다른 기기에서는 플레이 하기 힘든 음악을 iTunes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둘째로는 이 세 거대기업 모두 이 싸움을 지속할 수입원을 가지고 있다. 비록 Windows가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충분히 시간을 벌어 줄 수 있으며 수입이 되는 다른 기업용, 서버 소프트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Google은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을 다소 잃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왕좌에서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다. Apple도 그들의 고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싸움을 지속하기 위한 3가지 가장 큰 자원은, 데이터 센터, Cloud 서비스, 주변 기기들이다. 데이터 센터 측면에서는 Google이 가장 앞서 있지만, Microsoft가 크기나 정교함 측면에서 따라잡고 있다. Apple이 가장 뒤쳐져 있지만, 이는 시간과 돈의 문제로 보인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거대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능력은 경쟁력과 별 상관이 없을 것이다.
서비스도 역시 Google이 가장 앞서 있다. 하지만 Bing을 통해 Microsoft가 마침내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했다. “Decision Engine”은 좋은 성능을 보이고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문제는 Apple이 이를 따라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iTunes와 App store가 성공했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너무 Apple을 위해서만 특화되어있으며 MobileMe는 아직 내세울 것이 못 된다.
하지만 Apple은 iPhone의 성공 덕택에 주변기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0만대가 팔려나갔으며, 520만대가 2분기 중에 팔렸다. 북미 마켓에서의 점유율은 14%에 달하고 있다. App store는 85000개가 넘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두 2천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Google의 Android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몇몇 휴대폰 제조 업체가 이를 채택하거나 예정에 있다. 10월초, 북미 시장 가장 큰 이동통신 사업자가 Android에 대한 지원을 표명했다. 2012년 말까지 Android 단말은 iPhone 단말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 되었다.
Microsoft의 모바일 전략은 아직 혼란스럽다. 사용자들이 온라인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환경에서 이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자신들만의 스마트폰을 개발하려는 계획도 무산되었다. 최근의 Windows Mobile은 iPhone이나 Android의 경쟁자가 되지 못하며 모토로라 등 몇몇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Bing의 개발과 함께 Windows Mobile을 전혀 새롭게 다루려는 시도가 있다. 이의 새로운 버전이 2010년 말에 출시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몇몇 전문가들은 Microsoft의 새로운 기회라고 믿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iSuppli는 Windows Mobile의 실패에 대한 보고가 매우 과장되어있다 고 주장했다.
독점 금지 위원회는 이러한 노력의 변수가 될 수 있다. Microsoft는 평화를 얻었지만, 다른 두 회사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Google이 구축하고 있는 거대한 디지털 라이브러리와 이에 대한 출판사들의 허가 때문에, 이것이 첫 번째 목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Apple은 그들의 기술에 대한 철저한 관리 덕분에 PC 처럼 시장 점유율이 낮은 분야에서는 별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음원 판매 쪽에서 Apple은 업계 수위를 점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 통신 위원회는 Apple이 iPhone에서 Google Voice 어플리케이션 인가를 거부한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경쟁사의 장치들이 iTunes 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Apple은 최근 Intel에서의 소송을 통해 반독점법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Bruse Sewell를 고용했다.
세 회사는 공통적으로 구매를 자극하는 멋진 기기(insane great)를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Apple은 Tablet computer를 개발 중이며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로 노력 중 이지만, 아직 입력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 화면에 대한 타이핑은 어렵고, 핸드 라이팅도 그리 잘 동작하지 않는다. 만약 Apple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iPhone이 그랬듯이 PC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Tablet이 종이의 대체물이 될 수 있다면 출판, 신문 업계도 격변이 일어날 것이다. Apple이 출판사들을 접촉해 그들의 컨텐츠를 새로운 기기에 담으려 한다는 루머도 있다.
새롭게 등장한 다른 경쟁자들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몰 Amazon, Social Network 리더인 Facebook이 그들이다. Amazon은 이미 다양한 Cloud 서비스를 다른 온라인 회사들에 제공 중이며 전자 책 Kindle을 개발하여 10월 19일 전세계에 출시 했다. Facebook은 가장 성공적인 Cloud 서비스로 3억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서로 통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으로 협력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는 기업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오직 한가지만 확실해 보인다. 이 Cloud는 미국 기업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는 것이다. 유럽이나 아시아 기업들은 Clou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걸음마 단계에 있다.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제조사 Nokia는 Ovi라 불리는 그들의 온라인 서비스들을 이용하여 Cloud를 구축하려 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다른 나라 정부들은 정부 지원의 Cloud를 구축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간단히 미국의 거대 기업들과 경쟁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Posted by Hwijung

2009/10/28 23:23 2009/10/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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